서울사이버대학교는 8일 19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주한 미8군 사령부, 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이 함께하는 제 13회 한·미 친선 송년 문화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한·미 친선 송년 문화의 밤은 국내에 주둔하는 미국 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미 양국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사이버대와 미8군 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로 이루어진 국립발레단의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 The Nutcracker 발레' 전막 공연을 참석한 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이번 한미 친선 송년 문화의 밤을 통해 양국간의 유대를 강화시키고 굳건한 동맹 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024년 1월 11일까지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전공)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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