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현상이 특별한 새해를 예고했다.
하현상은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하현상은 오는 1월 8일 네 번째 미니앨범 'With All My Heart (위드 올 마이 하트)'를 발매한다. 이어 1월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화사한 컬러의 배경과 깃털 이미지가 어우러진 티저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따뜻하면서도 외로운 무드가 느껴지는 오브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지, 하현상이 어떤 메시지로 팬들의 감성을 저격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하현상은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또 서울, 부산, 대구, 고양에서 첫 번째 콘서트 투어 'Time and Trace (타임 앤 트레이스)'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근 대만에서 데뷔 후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한편 하현상의 네 번째 미니앨범 'With All My Heart'는 오는 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