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이용자 72% “접근성·시설 장점”...선호 브랜드 1위 ‘위워크’ [숏잇슈]
공유오피스 이용자 및 잠재 이용자는 접근성과 시설을 장점으로 꼽았다. 공간 내 보안 우려가 있다는 점은 이용을 꺼리는 이유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이 오픈서베이에 '공유오피스 이용자 및 잠재 이용자 인식 평가'를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2%는 공유 오피스 관련 경험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위워크가 1위, 패스트파이브가 2위로 꼽혔다. 선호하는 이유로는 접근성, 편리함, 브랜드 인지도 등이다.
공유오피스 이용 시 가장 만족한 점은 합리적 가격이 1위를 차지했다. 직주근접이 2위, 깔끔한 인테리어가 3위로 뒤를 이었다. 그럼에도 개선할 부분으로는 이용 요금 인하가 1위로 지목됐다. 방음 및 소음 보완이 2위,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이 3위 차지했다.
잠재 이용자는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고 싶기에 공유오피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위치가 좋다는 점은 2위를 차지했다. 공유오피스 이용을 꺼리게 되는 이유로는 공간 보안이 우려된다는 점, 비즈니스 정보 및 자료 보안 우려, 주방·화장실·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 이용 불편 등의 답변이 나왔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