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컴(COME)이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컴(COME)의 소속사 th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싱글 '다이브 (DIVE)'를 발매를 기념해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곡을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베스트 영상들을 선정하고자 한다"라며 이벤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두 번째 싱글 '다이브 (DIVE)'는 자신의 모든 걸 전부 내던져서라도 사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노래로 컴(COME)이 공동 작사 작곡했다. 강렬한 일렉 기타의 사운드와 그루브한 멜로디 그리고 컴(COME)의 세련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지난 2021년 Mnet '쇼미 더 머니 10' 우승자인 조광일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컴(COME)의 두 번째 싱글 '다이브 (DIVE)' 이벤트는 'Let's DIVE!'라는 주제로 컴(COME)의 신곡 'I want you love. you wanna make me DIVE' 부분이나 'DIVE' 가사가 들어간 부분의 음악에 어울리는 베스트 영상 찾기를 진행한다.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만원 상당 상품권 등 총 약 300만 원의 선물을 증정한다.
본인 계정의 SNS를 통해 형식과 내용에 제한 없이 30초 내 분량의 'DIVE' 영상을 제작해 릴스, 틱톡, 숏츠 등에 업로드한 뒤 해당 해시태그(#다이브 #DIVE #컴 #COME)를 포함해 소속사 회사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오는 1월 15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된다.
이번 이벤트를 개최하게 된 컴(COME)은 지난 9월 첫 번째 싱글 'CLOSE (감고)' 발매부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컴(COME)은 지난 2017년 갓세븐(GOT7)의 '네버 에버(NEVER EVER)', 몬스타엑스의 '넘사벽 (Incomparable)', 빅톤의 '사랑하기 때문에', 틴탑의 'TAKE MY HAND', 아스트로 라키의 '좋은 하루 되세요', 아스트로의 'ONE&ONLY' 등 케이팝 인기곡들의 다수에 작사 및 작곡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컴(COME)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그룹 JBJ 프로듀싱을 '프로듀스 101' 시즌 3에서는 미션 무대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중국판 '프로듀스 101'으로 알려진 '청춘유니2'에서는 오프닝 테마송 'Yes! OK!'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등 케이팝 인기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컴(COME)은 지난 9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CLOSE (감고)' 이후 3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다이브(DIVE)'를 출시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