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커머스 버티컬플랫폼 '팜팜'은 메타세컨더리제이호사모투자 합자회사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팜팜 이재성 CIO는 “이번 투자 유치는 자사가 중고 명품 거래 시장 안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진가품 사기에 대한 본질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기술 개발에 대한 근거로 이뤄졌다”며 “향후 2025년까지 혁신적인 AI 명품 감정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팜팜은 지난해 6월, 자사 특허 기술인 'GPS 기반 직거래 약속 솔루션'과 '에스크로 서비스'를 탑재해 사기거래를 막는 온라인 중고 명품 거래 앱 서비스 '팜팜'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노쇼(Noshow)를 방지한다.
또 올해 9월부터는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척한 명품 데이터와 내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명품감별사를 양성하는 교육 브랜드 '한국디지털감정원'을 론칭했다.
한편, 스타트업 팜팜은 2021년 배효환 CEO가 설립한 회사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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