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내년 3월 美 라스베가스서 앙코르공연 확정…'TWICE 2024 Spring' 초읽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가 내년 3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다시 한 번 스타디움콘을 마련, 9년차 초심행보를 새롭게 시작한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SNS를 통해 트와이스가 내년 3월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월드투어 'READY TO BE'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일본(오사카 얀마 나가이, 아지노모토)·미국(LA 소파이·메트라이프)·호주(멜버른 마블)·인도네시아(자카르타 인터내셔널, 23일 예정)·멕시코(멕시코시티 포로 솔, 2월 예정)·브라질(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2월예정) 등 스타디움 릴레이를 거듭하는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규모를 전 세계 26개 지역 45회 규모로 확장하는 의미를 지닌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지난 5일 깜짝 발표한 'TWICE 2024 Spring'(트와이스 2024 스프링)과 함께, 새로운 9년차 초심을 보여줄 시작점으로서의 분위기도 함께 예고하는 바 주목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미니 앨범 'READY TO B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과 '빌보드 200'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는 'READY TO BE'와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로 앨범 종합 차트 '빌보드 200 앨범'을 비롯한 총 6개 차트에 랭크인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