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토탈 컨설팅 기업 비에스지원(대표 김태룡)은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와 SAP ERP, RPA, MES 등 솔루션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비에스지원이 제공하는 ERP(SAP 비지니스 원), RPA, MES 등 솔루션을 활용한 전략적 마케팅 협력을 수행하며, 기술력과 경영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비에스지원은 ERP 분야에서 SAP 비즈니스 원 솔루션을 중심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RPA 솔루션을 제공한다.
MES 솔루션의 경우, 제조기업의 생산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최적화함으로써 기업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법인과 자회사 'THL 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MES를 구축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디지털 전·하이브리드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익스펜스(Expense) 비용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PC와 모바일 기반으로 법적 증빙 효력을 지닌 전자영수증을 제공한다. 실물 종이 영수증 수집 및 보관이 필요 없는 경비지출관리를 기반으로 출장, 식대, 복지 등 기업 비용관리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비즈플레이는 2800여 대기업 및 공공기관, 3만여 중소기업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다.
비에스지원 관계자는 “비즈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기업이 협업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공을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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