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주거용 PVC 바닥재인 '숲 휴가온'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은 대리석 디자인과 오가닉한 무드의 우드 디자인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표면 무늬와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기술'과 입체감 있는 3D 디자인이 적용돼 천연 소재의 느낌을 더욱 고급스럽고 섬세하게 재현했다. 이와 함께 무늬가 반복되는 기준인 단위무늬 사이즈를 키워 디자인의 사실감을 높이고 공간에 확장감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마루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와이드 규격의 우드 디자인 제품이 보강됐으며, 600mm의 정사각형 타입과 폭 150mm, 길이 900mm인 플랭크(Plank) 타입의 스톤 디자인 제품 2종을 추가해 차별성도 강화했다.
고강도 투명층과 고탄력 쿠션층을 모두 적용한 KCC글라스만의 '듀얼(Dual) 공법'으로 찍힘 및 긁힘에 대한 내구성과 생활소음 저감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편안한 보행감으로 노인, 어린이,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닥재다.
실제 4.5mm(숲 휴가온 4.5) 두께의 숲 휴가온 제품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시험에서 자사 1.8mm 두께의 PVC 바닥재 대비 충격 흡수량이 약 3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인체에 해로운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이 모두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급화되는 소비자의 안목에 맞춰 프리미엄 바닥재인 숲 휴가온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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