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꽃비가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14일 쓰리나인종합미디어에 따르면 꽃비는 지난 13일 경기도 부천 오정아트홀에서 열린 '제57회 가수의 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꽃비는 "선배 가수들이 수상자를 선정해 준 상이라는 뜻깊은 의미, 그리고 연말을 앞두고 받게 되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가사와 음악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꽃비는 '스토리 어게인'라는 타이틀로 3장의 싱글을 발표, '눈물의 그림자', '물망초', '꽃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꽃비는 오는 2024년 1월 4일 새로운 곡 '스피드'를 발표하고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