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사회적 기업 발굴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기업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열고, 내년부터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6개 기업을 선발해 총 1억원 규모 상금을 수여했다.
선발된 기업은 △그린컨티뉴(대상) △위플랜트(최우수상)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최우수상) △리플레이스(우수상) △서스테이블(우수상) △인비저블컴퍼니(우수상) 등이다.
내년 한 해 동안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지원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서류 심사에 통과했으나 띵크어스 파트너스로 최종 선발되지 못한 기업에도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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