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AI가 지난 12월 15일(현지시간) 'GEN AI Solution Competition 2023'에서 Tech Award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한미 뉴욕 스타트업 써밋에서 TOP3에 한국기업으로 유일하게 랭킹되기도 한 페르소나AI는 2023년 NIPA상 등을 받으며 잘 알려졌고, 국내에서도 SKT와 효성의 투자를 받으며 GEN AI와 AICC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GEN AI Competition은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ICS(Information Science Institute) 연구소에서 개최되었으며 미국, 중국, 대만, 호주 등의 글로벌 AI 석학들로 구성된 행사로, 평가위원들은 모두 MIT 하버드 얼바인 등의 유명 대학 출신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00여 개의 GEN AI 기업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평가했다.
최종 5개 후보사에 오른 기업들 중 최종 1위(Tech Award)는 한국의 PERSONA AI가, 2위(Innovation Award)는 싱가폴의 SPLORE가 차지했으며, 3위(Contribution Award)는 미국의 ALELO가 차지했다.
관계자는 “페르소나AI의 KGPT는 LLM(Large Language Model)의 할루시네이션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보안 문제, 답변 속도 등의 이슈를 해결하였고 프롬프트를 통해 요약, 번역, 다양한 이미지로 변경도 가능한 검색과 업무를 결합한 문서학습이 가능한 서비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한국기업의 AI 진출을 알린데에 큰 의미를 가지며 글로벌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