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한식벽제그룹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

'한식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스튜디오 건립 기금' 4천만원 약정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좌)와 한식벽제그룹 김경현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좌)와 한식벽제그룹 김경현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일 경희사이버대학교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을 열고 한식벽제그룹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4천만원을 약정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은 지난 8월 경희사이버대와 한식벽제그룹의 '벽제 한식 창의융합인재 양성과정' 나노디그리 신설·운영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본교 재학생 연계 채용 프로그램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에는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 △김진희 부총장 △이정민 글로벌·대외협력처장 △김은광 부처장 △서보원 외식조리경영학부 교수, 한식벽제그룹 △김경현 본부장, 강현욱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학 발전기금은 한식벽제그룹에서 '한식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튜디오 건립' 목적 기금으로 경희사이버대에 전달하게 된다.

한식벽제그룹 김경현 본부장은 “지난 협약으로 대한민국 명문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인연을 맺고 이어 대학 발전기금 약정을 통해 한식벽제그룹이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희사이버대에서 애써 주시는 만큼 한식벽제그룹도 좋은 인재를 키워서 우리나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