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23년도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 해단식을 진행하고 올해 모니터링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은 게임마켓 사업자들이 자체적으로 등급분류하는 게임물에 대한 등급 적정성 등을 관리하기 위해 사회취약계층 위주로 이루어진 시민참여형 제도다.
올해 게임위 모니터링단 사업은 200명 이상 규모로 5월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식적인 업무 시작 이후 12만여건에 이르는 모바일 게임물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문화산업으로 자리 잡은 게임물의 건전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진행되는 모니터링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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