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사업 통해 150억원 사회 환원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사업 통해 150억원 사회 환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13년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 사업을 통해 총 150억원을 지원해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시작된 지원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2010년 첫 아름인 도서관 개관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총 545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지역사회복지관, 병원 등 다양한 기관에 매년 아름인 도서관을 꾸준히 구축 중이다.

특히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4244곳 중 약 10%에 해당하는 423곳에 도서관을 지원해 소외계층에 있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과 도서를 지원했다. 신한카드가 지금까지 지원한 도서는 전체 78만 6000여권에 달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