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은 프리미엄 리빙 리셀 플랫폼 '풀티'가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풀티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중고 상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리셀 플랫폼이다. 사용감이 거의 없는 명품 가구·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전문가 검수를 통해 정품만을 판매하며 가품일 경우 구매가격 300% 금액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품 상태·사용도 등에 따라 S, A+, A, B급으로 상품 등급을 나눠 가격을 책정한다. 스크래치, 오염 등 상세 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풀티는 고객이 사용하던 상품을 직접 검수하고 보관, 관리해 구매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주문 후 1~3일 내 빠른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원하는 날 지정일 배송도 가능하다. 풀티는 SSG닷컴에서 엄선한 200여종 상품을 먼저 선보이며 브랜드·상품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윤경 SSG닷컴 리빙·생활 상품기획(MD)팀장은 “국내 빠른 배송이 가능하고 S등급 상품은 일반적인 해외직구 최저가보다 저렴하므로 합리적인 가격에 집 분위기를 바꿔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