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넷(대표 구영모)은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 소통 행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전 임직원이 참석해 나야넷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 실시간 질의 등을 통해 회사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영모 대표는 “나무의 나이테가 하나하나 만들어지듯, 올해보다 내년 성장의 선을 남길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믿음과 보람으로, 임직원이 서로 단결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 출범한 회사는 시스템과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 국내외 여행사 및 여행보조, 오디오물 출판, 원판녹음, 산업용 로봇 제조,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법정필수교육과 직무법정 교육, 전문직무 교육, 기타 교육 등 분야에서 강점을 갖췄다.
회사 브랜드 나야넷 투어는 회사가 갖춘 국내외 인프라를 통해 고객사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업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여수, 제주, 베트남 하노이,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기업과 협회, 의료기관 등 고객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해외산업시찰 △포상휴가와 장기근속 등 테마여행 △컨벤션과 콘퍼런스 △해외전시회, 박람회, 학회 참석 등을 지원한다. 미국 캐나다, 서부, 동부, 하와이, 유럽의 경우 서유럽부터 북유럽, 터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동남아, 남태평양과 중국, 국내 등 다양한 지역별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내 여행업계 임원 등 베테랑 임직원과 세계 30여개 주요 목적도시에 구축한 현지 인프라를 통해 최적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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