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큐(대표 박병훈)는 본사 AI융합 검색솔루션 'T3Q.search(티쓰리큐닷써치)'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티쓰리큐닷써치는 텍스트와 영상,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빅데이터 메타화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검색 대상에 포함시킨다.
사진과 영상, 음성에 포함한 내용까지 멀티 키워드, 유사도 기반 검색이 가능하다. 데이터 변환과 검색 과정에서 OCR, STT, 이미지와 객체 인식, TA 등 현재 쓰이는 주요 인공지능 기술을 모두 융합해 사용하는 AI와 빅데이터의 총합체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희열 티쓰리큐 경영전략본부장은 “T3Q닷써치는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언론, 방송 미디어매체, 연구소 등에서 쌓아놓고 있는 대량의 데이터들을 수집해 검색과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구”라며 “파일을 일일이 찾아보는 시간과 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