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ve(니브), ‘Till u say i go’ 예고…‘따뜻 감성+훈남 비주얼’ 티저

사진=Chapter M
사진=Chapter M

NIve(니브)가 레코드 레이블을 설립과 함께 새로운 감성을 선보인다.

니브는 오는 26일 낮 12시 신곡 ‘Till u say i go’를 발매한다. 지난 달 공개한 ‘Record Player’ 이후 약 1달만에 신곡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Till u say i go’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떠나달라고 할 때까지 남아있을게’라고 말하는 곡으로, 따뜻하고 포근하면서도 시리고 아련한 감성을 담고 있다. 피아노와 목관, 현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이며, ‘K-알앤비’의 대표 주자다운 니브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니브가 최근 레코드레이블 ‘Chapter M’을 직접 설립한 후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니브는 앞으로 Chapter M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니브는 컴백에 앞서 ‘Till u say i go’의 곡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니브는 겨울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따스한 무드를 발산하고 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깊은 눈빛과 애틋한 표정은 신곡이 전하는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니브는 지난 2018년 ‘Getaway’로 데뷔한 후 샘김 ‘Like a Fool’, 헤이즈 ‘2easy’, 폴킴 ‘나의 봄의 이유’, HYNN(박혜원)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감각적인 곡들로 많은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미국 빌보드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스포티파이 광고에서는 ‘K-알앤비’의 대표 주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또 첸(CHEN)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비롯해 BTS, 엑소, NCT 등 다양한 톱 아티스트과 협업하며 프로듀서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JTBC ‘비긴 어게인 - 오픈마이크’, ‘Have A Nice Day – the Weekend’ 등 여러 방송 및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니브의 새 싱글 ‘Till u say i go’는 오는 26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