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VE: (메이브), 'What's My Name'도 터졌다…'연습실 퍼포먼스' 눈길

사진=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진=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MAVE: (메이브)가 프리미엄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가 지난 13일 공개한 첫 번째 EP 앨범 타이틀곡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의 안무 연습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에 육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What's My Name' 안무 영상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연습실을 배경으로 한다. MAVE: (메이브) 네 멤버는 단체 연습복을 맞춰 입고 화려한 무대 스타일링과는 또 다른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MAVE: (메이브)의 매력적인 춤선과 페어 안무도 더욱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가상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연습실 안무 영상이 그 자체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와 무대 영상에 이어 안무 연습 영상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완성도 높게 구현해내는 MAVE: (메이브)만의 퀄리티에 대한 호평도 잇따른다.

실제로 많은 팬들은 안무 연습 영상에 "우리가 원했던 것", "꿈이 이뤄지는 모습", "실망시키지 않는 메이브", "노래가 들을수록 좋다"라는 내용의 다국어 댓글을 남겼다. 또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비롯한 킬링 파트를 팬들이 먼저 짚어내면서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 MAVE: (메이브)는 추후 웰메이드 퍼포먼스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화답했다.

'What's My Name'은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귓가에 맴도는 곡이다. IDYPIA(이디피아)에서 현실 세계로 온 네 멤버가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퍼포먼스는 안무팀 프리마인드, 저스트절크의 조나인, MOTF 등 K-POP 대표 안무가들이 맡아 글로벌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데뷔곡 'PANDORA'(판도라)에 이어 이번 'What's My Name'도 글로벌 음악 지표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이튠즈 스위스·호주·영국·미국 등 4개 지역 K-POP 톱 싱글 차트 진입을 포함해 톱 앨범 차트와 애플뮤직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빠르게 돌파했다.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선보인 컴백 무대와 댄스 챌린지 영상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