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완규)과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군 장병 경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양 기관은 내년부터 전 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부대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된다.
정완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군 복무 기간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기간이면서 동시에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이번 경제교육이 우리 청년들이 앞으로 경제생활에서 건전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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