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는 패션학과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 위치한 'SDU갤러리'에서 제3회 패션드레이핑 전시 'the Silhouette II 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소속 19명의 작가들이 입체재단(드레이핑) 기법을 활용해 출품한 드레스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매년 다양한 패션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독창적이고 구조적인 실루엣, 카울, 러플, 플리츠, 드레이퍼리 등으로 구성해 모델리스트로서의 표현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울디지털대 김은경 패션학과장은 “패션학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수용하기 위해 최첨단 학과로 계속해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며 “본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패션디자인과 의상제작 분야 스킬 향상과 독창성과 경쟁력을 지닌 패션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이자 유일한 의류패션 전공학과로 온라인 실습교육 인프라가 잘 구축돼 봉제, 평면패턴, 입체패턴, 한복제작, 패션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실습 수업까지도 온라인상에서 모두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학교 전액지원 패션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