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종교단체 후원회가 '텔톡(TelTok)'을 이용해 문자로 후원회원들과 관련 서류를 주고 받으며 기부편의를 대폭 개선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텔톡에 가입한 한 종교단체 후원관리 부서는 후원자 후원물품 문의나 기부금 영수증 발급 확인 등을 문자로 주고 받고 있다.
이전에는 후원자들의 문의나 서류 요청에 전화로 일일이 대응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됐다. 하지만, 양방향문자 서비스 텔톡을 이용하면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됐다.
후원회는 텔톡을 이용해 후원자들과 관련 서류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 확인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후원자들의 문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후원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후원회 담당자는 “연말이 되면 항상 바쁜데, 텔톡을 도입하고 서류접수나 이용문의 등을 문자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앞으로도 텔톡을 이용해 후원회원들의 기부 편의를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