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전문기업 지미션(Gmission, 대표 한준섭)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과 함께, 전방위적인 실시간 안전망 기술의 핵심기업으로 도약한다.
최근 지미션 측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확대형 기업으로 선정, 플랫폼 및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미션의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지원 선정은 최근 AI영상분석 서비스 브랜드 'DEXMA'(덱스마)의 확장·고도화 가능성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태원참사와 같은 압사사고나 지난해 4월 정자교 붕괴등 예기치 못한 사고들의 능동관제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재난 대비와 대응에 대한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이를 통한 선제적 재난 대응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주목된다.
지미션은 사업지원 선정을 근거로 CCTV 기반의 인구밀집 예방 플랫폼, 건물 및 시설 균열에 대한 예방 플랫폼 개발과 함께, 관련 딥러닝 기술과 관제 프레임의 고도화를 추진하며 영역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지미션은 “21년차 AI 노하우를 다양하게 활용하자는 생각으로 접근한 기술들이 높게 평가받아 기쁘다”라며 “국내외 산업계 전반에서 각광받을 수 있는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들을 론칭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