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KMA)는 '양자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인력양성 지원 용역' 과제를 수행했다.
국내 ICT 관련 산·학·연(대학생,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연구소와 연계를 통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자기술 관련 신규유입인력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 IDQ코리아, 코위버 ICTK, 퍼스트퀀텀 등 5개 기업을 모집해 국내 ICT대학(원)생 9명을 기업에 매칭했다.
한국능률협회는 양자기술 관련 고급인력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신규 정착을 지원하는 펠로우십을 통해 서울시립대(양자정보처리연구단), 서울대(양자연구소)에 2명을 매칭하고 정착을 지원했다. 양자기술 전환인력 확보를 위한 전환·실습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수료생도 배출했다.
한국능률협회는 해외 기업·연구소 등 교육 및 학술대회, 전시회 참여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양자기술 분야 글로벌 교류 확대를 지원했다. 해외 교류 프로그램으로 선진 기술과 동향을 습득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온라인 교육도 진행했다. 양자기술 입문부터 통신-센서-컴퓨터 분야별로 단계별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운영했다. 온라인교육 수강생들을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3회)으로 지속적인 학습동기 부여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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