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메이플스토어'를 20일 오픈했다.
메이플스토어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테마 특별 기획전과 신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첫 기획전은 지난 10월 '더현대 서울' 공식 팝업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상품으로 구성된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 애프터파티'다. 팝업스토어 방문이 어려웠던 이용자에게도 경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접 코디가 가능한 루시드 인형, 루디브리엄 몬스터 키링 등 새로운 굿즈를 1월 10일 출시한다. 넥슨은 이날 공개한 180여종 굿즈 외에도 다양한 테마 기획전과 신규 상품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강원기 넥슨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는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만 판매됐던 메이플스토리 공식 굿즈를 많은 용사님(이용자)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용사님과 일상을 함께 할 다양한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플스토어는 넥슨 IP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 플랫폼 '넥슨 에센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