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재단, 국민과 함께 공공서비스 혁신하는 '연리지혁신정책단' 발족

창의재단, 국민과 함께 공공서비스 혁신하는 '연리지혁신정책단' 발족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20일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공공기관 통합 국민참여혁신단인 '연리지혁신정책단' 발대식을 온·오프라인 개최했다.

연리지혁신정책단은 국민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3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실현 및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국민 참여기구다. 지난 11월 국민 공모로 학생, 회사원, 연구원 등 21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촉기간은 내년 12월말까지 1년이다.

연리지혁신정책단은 각 기관의 혁신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며,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 협업과제 제안, 혁신과제 이행 모니터링 등 혁신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리지혁신정책단 의견을 수렴해 3개 공공기관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율래 이사장은 “국민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연리지혁신정책단을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