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수도군단에 위문성금 1000만원 전달

(왼쪽부터)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 박정태 육군수도군단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위문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했다.
(왼쪽부터)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 박정태 육군수도군단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위문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했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연말을 맞아 경기도 안양 수도군단을 방문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이경희 금화저축은행 대표, 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 박찬종 인천저축은행 대표,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등 위문단은 부대본부와 초소 등을 찾아 한파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화경 중앙회장은 “국방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국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저축은행 업계 역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