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고객추천지수)'에서 은행 부문 10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고객이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모델화해 측정하는 평가제도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여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KCS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실행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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