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는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과 상담심리대학원(상담및임상심리전공) 주관으로 내년 21월 20일 서울사이버대 본관에서 대면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상담심리학과 20주년 학술심포지엄 및 제4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10시부터 12시까지는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대학원 진학 등 맞춤형 진로멘토링이 진행되며, 13시부터 서울사이버대 A동 5층 스마트강의실에서 제4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스웨덴, 미국 한국의 상담 및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글폼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는 스웨덴, 미국, 한국 3개국의 발표자들을 통해 진행된다. △제1주제는 Dr. Michael Lewin(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정서장애의 범진단적 통합 프로토콜' △제2주제는 Dr. Alexander Rozental(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심리치료의 부정적 효과' △제3주제는 Dr. Monica Buhrman(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유발성전정통(PVD)의 노출중심 수용전념치료 △제4주제는 박선영 소장(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사람)의 '수용전념치료의 확장: 가치기반 수용전념치료'로 각각 30여분의 발표 후 질의 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는 서울사이버대 한수미 교수(상담심리학과 학과장)와 김환 교수(대학원장)가 진행하며, 행사 당일 서울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송출된다.
서울사이버대 김현아 교수(심리·상담대학 학장)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올해로 개설 20주년을 맞아 학술심포지엄과 더불어 국제상담심리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학술심포지엄을 통해서는 선후배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상담사로 종사하는 선배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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