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공무원교육원, 내년 교육훈련계획 수립 '교육운영심의회' 개최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경.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경.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김수일)은 21일 기관 내·외부 위원을 초빙해 '12월 교육운영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운영심의회에서는 올해 교육훈련에 대한 총괄 실적과 성과 및 한계점 등에 대해 논의했고, 내년 교육훈련계획 수립 등에 대한 내·외부 의견을 청취 및 검토했다.

올해 주요 추진성과로는 정부의 정책방향·국정과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추진동력 지원, 주요 농정업무에 대한 성과창출을 위한 교육훈련 강화 등이다.

내년도 교육훈련계획 수립과 관련해서는 성과창출 추진동력 지속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및 인원 확대, 정책 관계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신설,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청년, 스마트 농업, 푸드테크 등) 확보를 위한 교육 확대 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검토 등을 논의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농식품 공직가치를 확산, 체계적인 인재양성 교육 제공, 농업·농촌 정책 전문가 양성, 소통과 상생의 열린 교육 등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식품 인재를 양성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철학·국정과제 추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