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3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약 3주간 집중 헌혈 기간을 정해 운영됐다. 임직원들은 업무시간 중 OK금융그룹 본사(대한상공회의소)와 대전센터 등에 배치된 헌혈버스나 지역별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선수 중 2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선수들이 캠페인 홍보 활동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 선수는 사내 채널을 통해 첫 헌혈 계기와 지속적인 헌혈 참여 배경을 공유했으며, 본사 인근에 자리한 헌혈버스와 헌혈의 집을 찾아가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진행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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