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50여개국 3000여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할 '2023 서울콘(SEOULCon)'에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
오는 30~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릴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과 콘텐츠 저력을 알릴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리나대장·온오빠·DJ소다·풀가 등 홍보대사를 비롯 총 30억명의 구독자 보유 50여개국 3000개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SPP(Seoul Promotion Plan) 행사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서울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판로 진출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꾸린 다채로운 엔터·라이프 행사로 채워진다.
전자신문은 국내 웹툰·웹소설 IP 기업 스토리위즈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열릴 '전자신문X블라이스 K-스토리페스티벌' 행사는 전자신문의 IT·콘텐츠 영향력과 스토리위즈의 K-웹툰 저력을 발휘할 공식 컬래버 행사로서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재난소녀, 숲·캠핑카 그리고 고양이, 아이돌무당 등 스토리위즈 유력 IP를 만날 'K-웹툰·웹소설' 영상 상영회(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5~6시)와 MD굿즈 전시 등 시사는 물론, MZ세대 소통법인 '숏폼'을 테마로 한 '숏폼 공모전' 시상식 및 콘텐츠 상영(오후 1~2시) 등이 우선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한 '2023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은 숏폼 동영상에 익숙한 디지털 독자들과 소통하고, 예비 크리에이터 양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총 상금 1300만원(대상 500만원, 최우수·배경음악상 각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20명) 각 10만원)규모의 숏폼행사다. 최근 트렌드와 이를 조명한 숏폼 화법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인기 K-팝 아이돌 루셈블의 현장 팬사인회를 동반 진행, K콘텐츠 전반의 소통감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2023 서울콘'은 △APAN 스타 어워즈(30일 아트홀2관) △서울콘X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31일 오후 6시~1월1일 자정) △2023 T1Con(30일 아트홀1관) 등 페스티벌, 콘퍼런스, 콘텐츠·패션·뷰티·공연·엔터테인먼트 등 4가지 분야 총 2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30~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서울콘' 관련 일정과 참여 인플루언서에 대한 상세 정보 등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