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2023 톱티어신예 증명…패기만만 '밀리언셀러' 성장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라이즈가 데뷔 4개월간의 '이모셔널팝' 성장사와 함께, 새해를 주도할 K팝 톱티어 신예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지난 9월 4일 정식데뷔와 함께, 두 장의 싱글행보를 펼치며 '슈퍼루키'로서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과감매력의 Siren과 청량감각 Memories의 대비매력과 함께, 펑키한 'Get A Guitar', 파워풀한 'Talk Saxy'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 변신을 더한 자신들만의 소년매력을 강조하면서, 데뷔 1주일만의 밀리언셀링, 스포티파이 3000만 스티리밍, 20개국 아이튠즈 톱송 최상위 등 성적을 거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빌보드(Billboard), 롤링스톤(Rolling Stone), 버라이어티(Variety), 포브스(Forbes), 블룸버그(Bloomberg) 등 해외 음악 및 경제 매체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발표된 미국 그래미닷컴(GRAMMY.com) '2023년을 강타한 K팝 곡 25(15 K-Pop Songs That Took 2023 By Storm)'에 'Get A Guitar'가, 영국 NME '2023년 베스트 K팝 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3)'에 'Memories'가 포함되며, 주요 외신이 꼽은 연말 결산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활동성적과 주목도는 이들의 패기만만한 무대활약으로 연결됐다. 정식 데뷔 전인 지난 8월 'KCON LA' 스페셜 무대를 필두로 최근 연말방송까지 이어진 라이즈의 무대활약은 파워풀한 점프와 턴이 포함된 댄스 브레이크, 밴드 편곡과 어우러진 청춘 뮤지컬 같은 무대 등 다양한 매력포인트로 조명되며 인스타그램 오픈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돌파(K팝 그룹 최단 기록)를 시작으로 유튜브 콘텐츠 1억뷰(MV 제외), 틱톡 콘텐츠 3억뷰 달성 등 소셜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같은 라이즈의 활약은 '올해의 신인'(MMA), 'FAVORITE NEW ARTIST'(MAMA), '넥스트 리더'(TMA) 등 K팝 대표 시상식에서의 신예수상은 물론, '2023 슈퍼루키'이자 '2024 신흥대세'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입증하는 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1월 5일 새 싱글을 발표하고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