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NCSI 26년 연속 아파트 부문 1위를 지켰다. 삼성물산은 아파트 업계 최초로 서비스 브랜드인 '래미안 헤스티아'를 도입해 입주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헤스티아 매니저와 고객서비스(CS) 엔지니어는 입주 고객 요구를 능동적으로 찾아내 다양한 연차별·연중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헤스티아 라운지는 신규 입주 단지에 설치, 아파트 입주 초기 고객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지금은 단순 AS 접수처가 아닌 고객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헤스티아 서비스는 코로나 이후 두 번째 오프라인 헤스티아 서비스로 래미안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래미안 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를 고객이 단지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헤스티아 서비스 기간 내 단지 내부에 전시 이벤트를 진행했다. 칼연마 서비스 등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와 선택형 문화강좌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적용했다.
또 헤스티아 라운지를 리뉴얼하여 헤스티아 가든,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웰컴 라운지, 상담 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 등을 긍정적인 경험과 기억을 남기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삼성물산은 입주 예정 고객이 입주 전 단지의 시설을 미리 체험해 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주일을 기다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