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2일 부산 남구 기보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 의지를 다졌다.
기보는 올해 우리 경제의 저성장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목표를 세웠다. 기술평가 기반 혁신기업 육성 시스템 확산, 미래첨단 신성장 분야의 전략적 육성,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혁신성장 프로그램 지원 등 수행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제시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소통, 청렴, 고품질 서비스 등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신년에는 임직원 모두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라 생각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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