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과 영상 정밀 진단·업무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시화병원은 MRI장비인 마그네톰 비다와 CT장비 소마톰 포스, 혈관조영장비, 투시촬영장비 분야에서 △교육 지원 △학술 지원 △심포지엄 지원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시화병원은 경기서남부 지역 거점병원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형 3테슬라 MRI장비 '마그네톰 비다', 3세대 듀얼 소스 CT '소마톰 포스'를 도입했다. 이 외에도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혈관조영장비 '아티스 지 바이플레인' '아티스 지 플로어'와 투시촬영장비인 '루미노스 디알에프'도 사용 중이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시화병원이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력을 통해 의료진 업무 생산성 및 획기적인 치료법 개발 등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