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게임즈 '베가스토피아', '블록체인 품은 메타버스, 소셜카지노 넘는 멀티페르소나' [신작게임]

사진=유토피아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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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블록체인을 더한 메타버스 기반의 소셜카지노 '베가스토피아'(개발사 유토피아게임즈)가 소프트론칭과 함께 분야를 뛰어넘는 멀티플랫폼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다.

금일 소프트론칭된 '베가스토피아'는 소셜카지노라는 기본적인 정의와 함께,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다양한 요소들을 토대로 무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성격을 강조한 새로운 게임이다.

실제 게임에서는 이러한 확장형 플랫폼 성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우선 현실적으로 구현된 '글로벌 메타버스 카지노시티'를 배경으로 2028 LA올림픽 종목채택이 검토 중인 홀덤 등 실제 게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눈길을 끈다. 각각의 게임들은 베가스토피아 고유의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플레이 결과는 물론 기본적인 아이템 교환환경 또한 안전한 구조로 설계돼 있다.

아바타 측면에서도 돋보인다. 개별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기본 비주얼 구성은 물론, 최첨단 3D기술과 모션지원을 통해 '블러핑' 등 심리전을 게임상에서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아바타들이 광활한 메타버스 공간상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다양한 형태로 소통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도 돋보인다.

사진=유토피아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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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카지노·홀덤 등의 게임 분야는 물론, 다양한 기업들의 메타월드(Meta World) 입점이 가능한 능동형 플랫폼을 구현, 진정한 메타버스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과 최근 지분 투자한 비유테크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의 기업들에게 차세대 마케팅 활로를 열어줄 신개념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을 기대케해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토피아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 그라비티, 위메이드, 웹젠, 네오위즈 등 유수 게임 기업의 글로벌 게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글로하우(Glohow)가 코퍼블리싱과 함께 베가스토피아의 마케팅, 운영, 고객 서비스, 현지화를 맡아 국가별 맞춤 소통을 이끌 계획이다”고 말했다.

손려 유토피아게임즈 전무는 “홀덤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류들의 정식 라이선스를 이미 획득했거나 준비 중인 것들이 있어, 유저층 폭도 넓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실감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의 활용가치와 함께, 오프라인 연계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하는 등 소셜 카지노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연계를 통한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토피아게임즈 '베가스토피아'는 동남아 전역, 프랑스, 멕시코 등에서의 소프트 론칭과 함께, 올 상반기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150여 개국으로 출시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