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대표 한승표)가 올해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에 집중한다. 이를 위한 4대 과제를 설정, 전년 대비 10% 매출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굿리치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굿리치는 올해 경영방침을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4대 세부 경영전략 방향으로 △영업 본질적 강화를 위한 전사 자원 집중 △컨트롤타워 중심 조직 재편성 통한 대외 불확실 이슈 선제적 대응 및 조직 유연성 증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시장 개척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전사적 효율화를 확정했다.
이를 통해 평가업적, 월납보험료 등을 포함 연 평균 매출 성장률 경우 지난해 대비 10% 성장이 목표다.
굿리치는 올해 지점·본부 단위 조직 도입을 통한 본부 제도 활성화, 무경력 금융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한 굿리치만의 GA 최고 영업 경쟁력 확보, 규정 및 제도의 통합은 물론 영업활성화, 영업현장과 본사 스태프 간의 상호 소통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기업가치 극대화 달성 및 임직원 로열티 향상'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재원의 선택적 집중과 운영효율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영업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영업에 대해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설계사부터 업무 지원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일체가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플랫폼 회사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원 미션, 원 보이스(One Mission, One Voice)로 굿리치로 하나가 되는 과정이었다”면서 “2024년은 굿리치로 하나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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