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쉴낙원 논산장례식장' 개장

업계 최다12번째 지점 오픈…직영 체인망 구축

쉴낙원 12번째 지점 '쉴낙원 논산장례식장'. 사진=프리드라이프.
쉴낙원 12번째 지점 '쉴낙원 논산장례식장'. 사진=프리드라이프.

프리드라이프는 4일 충청남도 논산시에 소재한 전문 '쉴낙원 논산장례식장'을 공식 개장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 12번째 지점이자 업계 최다 규모다.

국내 최초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인 쉴낙원은 2018년 프리드라이프가 선보인 프리미엄 장례식장으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장례시설을 바탕으로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8년 경기도 김포시에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을 최초로 선보인 프리드라이프는 2024년 1월 현재 △김포 △인천 △경기(용인) △세종 △오산동탄 △홍천 △남대전 △갈마성심 △당진 △일산 △파주운정 △논산 등 전국 12곳에 쉴낙원을 운영하고 전국 체인망 기반의 탄탄한 선진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이 건립된 각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지역 상생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각 지역에 소재한 기업과 협력하며 직·간접적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사회와 협력하며 불투명한 장례식장 운영 관행을 극복하는 한편, 신뢰할 수 있는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가 이번에 개소한 논산장례식장은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930평(3063㎡)의 총 4개 층(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85명을 수용할 수 있는 100평(330㎡) 규모의 VIP 1호실 등 6개 빈소가 입식과 좌식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됐다. 빈소 내 조문실과 상주실, 접객실은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접객을 위한 식음서비스는 F&B 전문기업 푸디스트(Foodist)가 위탁 운영을 맡아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제고했다.

쉴낙원 관계자는 “쉴낙원은 상조업계 1위다운 프리드라이프만의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선진 장례문화를 보급해나가고 있다”며 “쉴낙원 논산장례식장이 논산과 충남 지역 시민들께 사랑받는 지역 거점 장례식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