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봉인이 풀렸습니다.
초대 미키 마우스의
저작권이 풀린 건데요.
공개 저작물로 전환되면서
공포영화의 캐릭터로
재탄생한 겁니다.
영화 'Mickey's Mouse Trap'은
'증기선 윌리'의
초대 미키 마우스를
섬뜩하게 바꿔놨습니다.
게임 'Infestation 88'에서도
초대 미키 마우스가
기괴하게 등장하는데요.
이 작품도
'증기선 윌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미키 마우스의
저작권이 풀린 건 아닙니다.
1928년 초대 미키 마우스만
각색할 수 있고,
1928년 이후 버전은
여전히 디즈니 소유입니다.
미키로 2차 저작물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초기 버전과 이후 버전을
잘 구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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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