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의 건강기능식품 '하루엔진'이 출시 2년 만에 1100만장 PTP(압박포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하루엔진은 '하루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엄선해 하루 한 장, 세 알에 담은 제품'을 콘셉트로 2021년 첫 출시됐다. 지난해 기준 누적 1100만장 이상의 PTP가 판매됐다. '개별 보호 포장'공법을 채택해 한 장의 PTP를 독립 포켓으로 구분, 3가지 형태로 구성된 정제 및 캡슐을 개별 포장한 게 특징이다. 성분의 간섭이나 변질 등으로부터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
삼진제약은 하루엔진을 성별과 연령 등에 따라 총 6가지 시리즈 제품으로 확장해왔다.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오리지널 '하루엔진'을 시작으로 △비타민 D, K 성분이 추가되고 오메가3와 프로바이오틱스에 장용성 캡슐이 적용된 '하루엔진 플러스' △남성·여성 맞춤형 제품인 '하루엔진 포 맨' '하루엔진 포 우먼' △50대 이상 중년 남성과 여성을 위한 '하루엔진 50+맨' '하루엔진 50+우먼' 등이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