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돌 TWS(투어스)가 수록곡 선공개 이후 개별티저 공개로, 정식데뷔로 비쳐질 자신들의 소년미 매력 포인트를 예고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TWS의 프로필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멤버들의 프로필 필름 1편과 개별 트레일러 6편 등 총 7편이다.
먼저 프로필 필름은 한 프레임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액자식 배열로 구성, 3자의 시선으로 본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햇살을 받으며 해사한 미소를 짓는 신유(2003년생, INFP), 힙한 분위기의 도훈(2005년생, ISTP), 훈훈한 비주얼의 영재(2005년생, ISFJ), 순수눈빛의 한진(2006년생, INFJ), 소년미 감성의 지훈(2006년생, INFJ), 장난기 어린 막내매력의 경민(2007년생, ISFP) 등 멤버 각각의 소년미 포인트가 두드러지게 담겨 눈길을 끈다.
개별 트레일러는 프로필필름 속 멤버들의 모습을 현실적인 스토리라인과 함께 확장해 보여주는 모습이다. 도훈, 신유, 영재, 경민, 지훈, 한진 순으로 연결고리를 지닌 각각의 트레일러들은 멤버 간 팀워크 구현과 함께 '보이후드 팝'이라는 정체성을 좀 더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곧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기다렸던 미래의 나를”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도훈의 트레일러에 비쳐지는 'unplugged boy' 일부 음원과 연결, TWS 표 소년매력의 첫 완성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TWS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첫 미니 'Sparkling Blue'를 발표, 자신들만의 '보이후드 팝(Boyhood Pop)' 서사를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