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大기획' 이번엔 연기다…'트롯 유랑 극장' 기대↑

'화요 大기획' 이번엔 연기다…'트롯 유랑 극장' 기대↑

'미스트롯2'와 '미스터트롯2'가 만나 이제까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9일 TV CHOSUN 신년 맞이 '화요 大기획' 6부작 중 두 번째로 '트롯 유랑 극장' 특집이 방송된다. 송민준, 윤준협, 설하윤, 김혜영이 출연해 '미스&미스터'들과 마스터의 선택을 받기 위한 치열한 '데스매치'를 펼친다.



2024년 새해를 맞아 TV CHOSUN이 고퀄리티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책임질 어마어마한 특집을 준비한 가운데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과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가 작정하고 파격 변신을 감행한다.

두 번째 특집 '트롯 유랑 극장'에서 이제까지 꽁꽁 숨겨왔던 '미스&미스터'들이 연기력을 대방출한다고. 매 무대마다 달라지는 무대 세팅으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번 '트롯 유랑 극장' 특집에서 '미스&미스터'들은 달달한 로맨스부터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흥 폭발 무대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모든 출연진의 마음까지 움직인 명연기를 펼친 이가 있는가하면, 보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 발연기(?)를 펼친 이도 있었다고.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력을 선보인 '미스&미스터'들의 무대가 본방사수를 자극한다.

그리고 홍지윤과 진해성이 '데스매치'를 앞두고 살벌한 기선제압을 펼친다. 홍지윤의 빨간 한복을 본 진해성이 '왕꽃선녀님' '고추장'으로 놀리는가하면, 그런 진해성에게 홍지윤은 "너 내년에 잘 안되겠다"는 '왕꽃선녀님'의 폭탄 예언으로 말문을 막아버린다. 이어 홍지윤은 요요미의 '이 오빠 뭐야' 무대에서 MC 장민호를 향해 "이 오빠 뭐야!"라고 분노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스&미스터'들의 연기부터 몸을 들썩이게하는 트롯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선물 같은 무대는 1월 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신년 맞이 TV CHOSUN '화요 大기획' 두 번째 특집 '트롯 유랑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