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신·편입생 모집 마감 앞둬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1일 2024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는 3년 연속 최다 입학생 수를 기록한 사이버대학이며(2021, 2022, 2023 대학알리미),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더 나은 온라인 교육환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을 구축했다.

하나의 대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 실시간 전송을 통해 학습자가 여러 각도의 영상 중 하나를 직접 손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서울사이버대는 전 세계 최초로 이 시스템을 이러닝 서비스에 도입했다.

학습자는 드래그와 스와이프 동작을 통해 직관적으로 즉시 원하는 각도의 영상 전환이 가능하며, 별도로 설치해야하는 프로그램 없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도입, 현재 사이버대 중에서도 손꼽히는 'SCU SMART WAVE 이러닝 시스템'을 통한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모바일 강의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수강하더라도 출석이 인정될 뿐 아니라 PC와 거의 동일한 수강 환경을 제공한다. 수강 이어하기 기능과 재생 속도 조절 기능도 있어 자신의 여건에 맞게 학습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는 올해 AI융합대학을 신설하고 AI서비스마케팅학과,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AI스마트팜학과, 실용영어학과를 신설했으며 인공지능학과, 통일안보북한학과,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AI크리에이터학과 등을 확대 개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