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 김현기 국립안동대 소프트웨어 융합학과 교수)는 최근 부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사무국에서 디엠스튜디오(대표 권오준), 글로벌탑넷(대표 이현호)과 멀티미디어&ICT융합산업 육성과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회와 두 기업은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가상현실(VR) 등을 접목한 융합신산업 육성과 발전,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기 회장은 “급격하게 변화 발전하는 현대 사회는 산학협력이 중요하다. 학계 ICT 연구자와 기술 발전을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현업 종사자 간 적극적 협력으로 선도 기술 개발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1997년 부산에서 창립해 2023년 말 기준 회원 수 9000명에 이르는 국내 멀티미디어기술 및 ICT 응용 분야 최대 학회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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