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홍다빈이 특별한 리스닝 파티를 예고했다.
홍다빈은 지난 8일 개인 SNS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되는 정규앨범 'Giggles (기글스)'의 리스닝 파티 개최 소식을 알렸다.
홍다빈의 'Giggles' 리스닝 파티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이태원에 위치한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개최되며, 앨범 전곡 청음회는 물론 애프터 파티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타임 테이블을 통해 홍다빈의 라이브 공연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유명 DJ들이 함께하며 퀄리티 높은 리스닝 파티를 꾸밀 전망이다.
앞서 'Giggles'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리스닝 파티 이벤트의 당첨자가 선입장 예정이며, 이외 관객은 당일 현장 선착순 무료입장 방식으로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홍다빈은 선공개된 싱글앨범 'Till I Live (틸 아이 리브)'와 'Tic Tac?'으로 한국과 프랑스, 홍콩,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원차트와 지니어스(GENIUS) 힙합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색다른 행보를 이어가며 공개될 정규앨범을 향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홍다빈의 정규앨범 'Giggles'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