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검은사막'과 '붉은사막' 영상을 시연한다.
펄어비스는 2년 연속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CES에 참가해 북미 이용자를 만난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신제품 모니터 2종(31.5형 UHD, 27형 QHD 360Hz)을 통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와 '붉은사막' 게임 트레일러를 선보인다.
올해 10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북미 유럽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조선을 모티브로 한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를 미국 LA에서 첫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의 높은 종합 평점을 받으며 해외 비평가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북미 최대 다중접속온라인(MMO) 게임 미디어 'MMORPG.com'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와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선정됐다.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는 지난해 8월 독일 게임스컴에 공개해 전세계 게이머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독보적인 게임성과 기술적 완성도로 총 500만뷰를 넘어섰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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