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새로운 둥지 안테나에서의 첫 앨범작업에 따른 소회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규현 여섯 번째 EP 'REstart'(리스타트)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슈퍼주니어 동료 이특이 사회를 맡은 이날 쇼케이스는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 △수록곡 '사랑이었을까' 등 주요곡 무대 및 뮤비시사와 함께, 새 솔로활동 포부를 듣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규현 새 앨범 REstart는 2022년 미니4집 'Love Story (4 Season Project 季)' 이후 2년만의 솔로 컴백작이자, 안테나 이적 이후 첫 뮤지션 복귀작이다.
규현은 “음악만드는 업무체계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좀더 간략하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었다. 회사 대표님(유희열)이 녹음실에 여섯 시간동안 앉아서 바로바로 피드백해주셔서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옮겨서 전망이 좋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SM은 힙하고 트렌디, 서정적 음악의 안테나, 서로 다른 컬러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규현은 금일 오후 6시 새 EP 'REstart'를 발표,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