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주담대 갈아타기 개시에 유입률 177%↑

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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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 첫날 페이지 유입률 177%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고객이 대환을 원할 때 또는 추가 대출을 받고 싶을 때, 최저금리와 최대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주담대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카드론 △마이너스통장 △자동차 담보대출 △정부지원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

뱅크샐러드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에서는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교보생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주담대 신규대출로는 대환대출 포함 28개 사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재 제1금융권과 추가 입점을 협의 중으로, 상품 수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는 신용대출 때와 마찬가지로 고객 금리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대환대출플랫폼 중 유일하게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를 적용해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에서 주담대 갈아타기 사전신청을 했다면 0.3% 대출금리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실제 할인율 현황은 뱅크샐러드 앱의 '대출금리 할인쿠폰 랭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현재까지 고객이 성공한 가장 높은 금리 할인율은 2.1%이다. 1억원 대출 시 2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주담대 대환대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유입률로 증명되고 있으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만큼 금리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신용대출에 이어 주담대 대환대출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