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여덟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1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행 연 3.5%인 기준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유지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도 최대 2%P를 유지하게 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해 12월 시까지 3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다음 결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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